작성일 : 11-06-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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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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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한수
 조회 : 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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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201호에 묵었던 사람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뽕잎 다 따오셔서 정말 죄송해요..
고혈압과 당뇨가 심하셔서 요즘 약초들을 구하시고 계신답니다..
아픈다리 때문에 놀러 갈까 말까 고민하셨는데 신나게 조개잡느라 그때는 다리아픈지도 모르고 하시다 지금은 조금 고생하고 계시지만 또 가고 싶다고 펜션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고 좋으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중이십니다..아버지가 너무 신나셨어요ㅋㅋ.....남편도 계속 아주머니가 너무 좋으시다고 자랑이네요...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아버지 이불 더 챙겨주시고 계단 올라가시는거 힘드실까봐
걱정해주시고 정말정말 감동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또 놀러갈께요..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5-06 14:49:34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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