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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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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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진원
 조회 : 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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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20일 202호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비록 성수기는 막 끝났지만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어 예약없이 문의만
드리고 갔었는데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개펄과 한번 호미질에 한두개씩 모습을 드러내는
조개들...빨알간 낙조를 배경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막 잡은
조개를 구워 먹을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 작은것 까지 꼼꼼히 챙겨
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등등........
다른곳보다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비록 하루이긴 하지만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갑니다.
내년에도 가능하면 다시 찾아보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PS : 참 한가지, 거실 청소기까지 돌리고 왔는데 아침에 먹은 밥통은
눌어서 불린다고 물만 부어 놓고 그냥 왔습니다.
애가 봉사활동 가야 한다 하두 보채서요...
인사 드릴때 말씀드린다는것이 깜박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5-06 14:47:54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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