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리는게 좀 늦었네요.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자 마자 사모님게서 하시는 말씀이 "채소는 뒷밭에 있으니까 마음데로 드세요" 였어요. 참 기분 좋았습니다. 집앞 갯벌에는 맨손으로 조개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정말 조개 많구요 몽산포구 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 놀고 이래저래 정말 재있는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고기 구워먹을 때 주셨던 감자도 정말 맛있었어요 내년에 또 들릴께요. Ps. 얼려서 가지고 왔던 조개 아직도 잘 먹고 있어요. {FILE:1}{FILE:1}{FILE:1}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5-06 14:47:54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9-05 10:58:14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