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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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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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유리
 조회 : 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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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6(토)에 202 묵었던 사람입니다.
우선 인원수에 맞게 방문하기로 예약을 해놓고,
갑작스럽게 추가인원이 생기는바람에
바로 전날 저녁에 연락드렸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착하자마자 풍경보고 친구들이 와~ 하면서
너무 멋지다고 했었습니다.
어쩜 바다가 바로앞이냐며
펜션예약한사람으로서 뿌듯했습니다ㅋ
저녁에 도착해서
다른분들 식사 다 하시고 그때서야 바베큐장에 들어갔는데용..
늦은시간까지 바베큐장 이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단위 여행객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너무 시끄럽진 않았나 죄송하네용ㅠ
갯벌체험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부터 호미랑 통도 다 빌려주셔서
친구들하고 조개 많이 잡았습니다.
흙을 파면 뭔가 탁 걸리는게 있고
손넣어서 잡으면 물도 쭉 쏘면서 잡히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봉투까지 주셔서 각자 나눠갖고
집에 가셔와서 해감하고 칼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ㅋ
늦장부리는 친구들때문에
민망스러웠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밤날씨도 쌀쌀한데
방도 따뜻하게 해주셔서 잘 묵고갑니다.
내년에도 또 올게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5-06 14:50:43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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