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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10-18 22:16

울산, K리그 왕관 방어... 빼앗으려는 팀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까?

글쓴이 : merideth020

어게인 2005! 서울 여의도 현대 3층이 2005년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선두주자인 울산 HD가 리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2005년을 재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홈구장이 아닌 다른 곳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에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사회가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울산은 18일부터 시작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라운드에서 3연승을 노립니다. 2년 전 우승이 결정된 행운의 날인 10월 16일, 서울 상암 네티즌 광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판곤 감독은 "지난 두 시즌 챔피언으로서 전승으로 우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리그 33라운드 종료 현재 울산은 18승 7무 8패 승점 61점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다른 팀들과의 격차가 커서 3연승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왕관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빠른 피로 회복이 필수적입니다. 울산은 최종 라운드 중간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코리아컵 결승전 등 중요한 대회를 치러야 합니다. 또한 조현우, 이명재, 주민규 등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많은 팀이 울산을 경계하고 있고 공격적인 수비 전략이 드러난 것도 약점입니다. 김판곤 감독은 "이번 시즌 포항전을 제외하면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공격력을 개선해야 한다"며 "약점을 잘 알고 있는 김천전은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팀들도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각 팀은 새로운 전술과 전략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내놓으며 축구 팬들에게 재미와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강원FC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FC서울은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윤정환 강원FC 감독은 "강등 위기를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했다"며 "강원FC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 FC서울에 입단해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한 제시 링가드는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훌륭하게 극복했다. 같은 정신력을 유지하며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승전에서 각 팀이 변화시킬 전술과 전략이 승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전술에 유연하게 임하겠다"고 말했고, 박태하 포항 감독은 "상대 팀마다 공격 포지션과 높이를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eos파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