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0-23 11:55
KB의 바통을 이어받은 마틴 감독 대행은 "전에도 경험한 적이 있는데 우리가 준비한 배구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기자실]
 글쓴이 : leoneilmerca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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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 배구팀 KB손해보험이 마틴 블랑코 감독 대행과 함께 2024-25시즌을 맞이합니다.

KB손해보험은 화요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삼성화재입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1일 "미구엘 리베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틴 감독은 감독 대행으로 승진했다.

1985년생인 마틴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들 블로커로 2015년부터 이탈리아에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튀르키예, 러시아, 불가리아에서 리그 경험을 쌓았습니다. 팀을 옮길 때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카밀로 플라시 감독과 함께 일했습니다.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마틴은 말합니다.

러시아와 불가리아 리그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들이 자리를 비운 동안 마틴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었습니다. 클럽 관계자는 "두 팀에서 약 4~5년 동안 감독 대행을 맡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는 KB손해보험의 수장으로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틴은 "팀의 결정에 따라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준비한 배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마틴은 "오늘 우리는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야기했고, 긴 여정이 시작되는 첫 걸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함께 극복해나가자."

안방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는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그로스다노프가 단기간에 팀에 합류했고, 함께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연습했다. 그로즈다노프가 팀워크에 포함되어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개막전 첫 경기다. 잡아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전면전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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